비정기 회고 : 2024.9 ~ 2025.4

 

 

 

2024.9

골격근량 2키로가 늘었다.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로 우리회사가 LG PoC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4.10

회사에서 컨텐츠코리아 전시회에 참여했고, 고객에게 보여줄 간단한 웹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전시회 참여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준비~참여~철거 모든 과정에서 공부가 됐다. (자세한 후기)

정처기 실기 시험을 봤고 떨어졌다.

 

 

2024.11

LG PoC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다. (자세한 후기)

미리 어플리케이션이 보여질 장소 세팅하고, 시연 될 모습을 세팅했다.

행사 당일엔 엘지전자 임원과 전시회를 구경 온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이 시연됐다. 

매우 가슴 벅찬 경험이었다.

 

 

2024.11~2025.1

새로운 프로젝트인 푸드 스타일러 제작과 론칭을 했다.

많은 에디터를 만들었고 성능 개선을 위해 하이브리드 렌더링 기법을 유용하게 써먹었다.

기획에 없더라도 UX개선을 위해 모든 로딩 화면에 스켈레톤 컴포넌트 추가하고,

에러 발생 시 고객에게 에러 발생을 알리는 화면을 모두 추가하고,

이미지 최적화 및 라이트하우스 점수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글을 쓰는 현재 25년 4월까지 매일 10~20% 정도의 방문율 대비 가입율이 유지되고있다.

전 직장 동료와 네트워크 책 한 권을 뚝딱 끝내는 스터디를 3개월 진행했다.

 

 

2025.2

1년 반정도 배우던 소울댄스를 그만두고 트월킹을 배우기 시작했다.

회사 동료에게 소개팅을 받았다. 머 잘 안 됐다.

 

 

2025.3

전 직장 동료와 자바스크립트 deep dive스터디를 시작했다. 재밌다. 목표는 7월에 끝내는 것이다.

LG PoC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 LG Contents store에 론칭됐다. (링크)

우힝

 

 

2025.4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차 시험을 봤다. 어려웠다. 결과는 6월에..

언니 상견례에 갔다. 상견례는 태어나서 처음 가봤다. 기분이 매우 이상했고

언니랑 예비형부가 마주보며 어색함에 큭큭 웃는 모습이 귀엽고 뭔가 좋았다.

이번달에 조금 바쁘게 지냈는데

난생 처음으로 양 팔에 심한 아토피가 올라오고 눈에는 또 다래기가 나서 수술했다.

몸이 너무 안좋아서 결국 저번주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금토일 3일간 먹고 자기만 했다.

그랬더니 가려움도 많이 좋아지고 컨디션도 괜찮아졌다. 작년 4월도 컨디션 난조로 심하게 고생했는데

난 4월에 좀 그런가보다.  4월을 조심하자! 아자아자